(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관내 재해취약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인사이동으로 변경된 재해취약시설 담당자를 재지정하였다고 4일 밝혔다.
강남관내 재해취약시설로는 연중 해빙기, 여름철, 겨울철 관리대상인 안전등급 D급시설(1교), 50m이상의 옹벽 및 절개지(4교), 화재에 취약할 수 있는 기숙시설(2교) 및 겨울철 관리대상으로 적설하중이 발생할 수 있는 아치판넬 지붕시설(24교)등 총 31교(초 19교, 중 12교)가 해당된다.
건축, 토목, 전기통신소방 등 공종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주기적인 점검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2020년 1월 담당자의 인사이동으로 인하여 재해취약시설의 관리에 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공종별로 담당자를 재지정하여 해당학교에 이상징후 발생시 지정된 담당자가 현장 확인 및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김수미 강남교육장은 “학생들이 재해발생에 대하여 걱정하지 않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4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