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부 이바라키(茨城)현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월 오전 2시 7분께 이바라키현 남부를 지진이 강타했다. 진원 바로 위에 있는 지표면인 진앙(震央, 진원지)의 위치는 북위 36.0도 동경 140.1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70㎞로 파악됐다.
이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북부와 남부, 도치기(栃木)현 남부, 사이타마(埼玉)현 북부와 남부, 지바(千葉)현 북서부에 진도 4의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는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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