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한국남자축구의 최초 AFC U-23 챔피언십 우승을 견인한 두 축, 이상민과 원두재(이상 울산현대)가 올림픽 본선 진출 경쟁에서도 살아남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국 U-23 남자대표팀은 태국에서 열린 2020 AFC U-23 챔피언십에서 사상 첫 우승과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상민은 U-23 남자대표팀에서 수비의 핵 역할과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하나로 묶는데 집중했고, 원두재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공격과 수비 양쪽에서 톡톡히 활약하며 연결고리 역할을 100% 해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원두재는 대회 MVP에 선정되며 ‘언성 히어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도 했다.
이상민은 귀국 후 가진 인터뷰에서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어 영광”이라면서 “매 경기를 치르면서 그 경기에서 드러났던 문제점과 보완해야 할 점을 빠르게 수정하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을 배운 것 같다. 또 주장으로서 우승으로 가기 위해 팀을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에 대한 많은 경험을 했다”고 강조했다.
원두재는 MVP 선정 후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았다고 했다. 그는 “감독님과 동료들, 가족들이 축하한다는 말을 많이 해줬다”면서 “매 경기가 힘들었지만 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임했기에 후회는 없었다. 결승전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U-20 남자대표팀 소속으로 한국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서 뛰었던 이상민은 그 때와 달리 지금의 U-23 남자대표팀이 더 개성이 강하다고 했다. 그래서 초반에는 어려움도 많이 겪었다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우리 선수들이 모두 개성이 있고 각자의 스타일이 뚜렷하기에 처음에는 ‘원 팀’으로 가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경기가 잘 될 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그 때마다 선수들의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희생하는 정신으로 뛰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자료출처=대한축구협회
울주군, 하반기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 실시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17일 울산경찰청,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와 함께 온양읍 일대 유흥업소·단란주점 30여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성매매 근절과 건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반은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행위 .
울주군, 언론기자가 말하는 보도자료 작성 교육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7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언론기자가 말하는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군정 주요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군정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경상일보 논설실장을 역...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준호, 박광철)가 17일 온산읍 저소득 취약계층 14세대를 대상으로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하는 나눔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S-OIL 지정기탁금 250만 원을 활용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했다.지원 대.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순)가 17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과 자원봉사단체 리더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변화 속의 봉사, 함께 가치를 나누다’을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 속에서 누적된 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