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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경자년 입춘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세시풍속 체험 행사 - 사라져 가는 정초 세시풍속 의미 되새겨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1-29 08: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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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경자년 입춘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세시풍속 체험 행사가 울산대곡박물관에서 개최된다.

21()2() 이틀간 입춘첩을 미리 준비하는 입춘 세시풍속 체험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미리 준비하는 입춘, 대곡박물관으로 봄맞이 와요라는 주제로, 전문 서예가가 쓴 입춘첩 및 가훈 나누기, 입춘첩 직접 써보기, 입춘첩 문구가 들어간 카드 맞추기 놀이, 전래 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 서예가가 쓴 입춘첩과 가훈은 21()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받을 수 있다.

다른 프로그램은 양일 모두 상시 체험 가능하다.

28()9()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요로운 새해 첫 보름달 맞이하기 체험 행사가 열린다.

이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대보름달에게 소원문을 작성해 볼 수 있으며, 연날리기, 보름달 모양 소원등 만들기와 부럼 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입춘과 정월대보름은 잊히기 쉬운 세시풍속이지만, 이 기간에 박물관에 들러 행사에 참여하여전통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 기간 중 박물관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을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상설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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