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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교육정책 스토리와 그래픽을 활용한 유튜브 영상 - 재미있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방식의 홍보영상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1-24 08: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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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정책홍보 트랜드가 바뀌고 있다. 딱딱하고 무거운 주제를 일방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방식의 홍보영상으로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기존의 홍보책자나 언론인터뷰를 통해 정책을 알리던 방식에서 벗어나 스토리와 그래픽을 활용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좀 더 쉽게 정책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울산교육청이 제작하여 22일 유튜브에 게재한 ‘2020 울산교육정책 홍보영상은 전문 나레이터를 통한 딱딱한 정책 소개가 아니라 고등학생, 초등학생 학부모, 신규 교사와 행정공무원이 출연하여 대화형식으로 새해 주요 교육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이 영상은 교육정책에 무관심한 4명의 출연자들이 각자의 시각에서 울산 교육정책에 대해 궁금한 점과 경험담, 기대되는 정책 등을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방식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정책을 이해하고 함께 참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은주 홍보팀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시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면 추진력을 가지기 어렵기 때문에 편안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영상컨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올해 홍보영상은 학생과 학교의 변화를 중심에 두고 울산교육청이 변화하는 모습들을 미니다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13초 분량의 이 영상은 울산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교육홍보관 영상마당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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