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애완동물인 푸들을 구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금된 후 심리 상담을 받은 결과 분노 심리 상담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고등법원 판사 후안 카를로스 도밍게즈는 35살 제이슨 아놀드 바카에게 분노 관리 상담과 동물 학대 상담 등 26가지 상담 클래스를 받도록 지시했다.
또한 4년의 집행유예와 앞으로 10년 동안 어떠한 동물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금지령을 내렸다고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검찰청은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월 18일 제이슨 아놀드 바카는 강아지 타격 소리를 들은 이웃으로부터 신고를 받아 체포되었고 뒷뜰에서 혈흔과 함께 강아지 시체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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