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한국 U-23 남자대표팀이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남자대표팀은 15일 저녁 7시 15분(한국시간) 태국 방콕 탐마사트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20 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오세훈(상주상무)의 두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됐다. 8강전 상대는 D조 2위로, 16일 결정된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오세훈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2선에는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정승원(대구FC), 엄원상(광주FC)이 출전했다. 중원은 김동현(성남FC)과 원두재(울산현대)가 지켰고, 수비라인은 윤종규(FC서울), 정태욱(대구FC), 김재우(부천FC1995),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이 만들었다. 골키퍼는 송범근(전북현대)이 맡았다.
한국은 이른 선제골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전반 5분 만에 골이 터졌다. 우즈베키스탄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이 정승원에게로 흘렀고, 정승원의 강한 오른발 중거리슛은 오세훈의 몸에 맞은 뒤 골인됐다. 이 골은 정승원의 도움과 오세훈의 골로 기록됐다.
선제골 이후에도 한국은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나서며 추가골을 노렸다. 장신 공격수인 오세훈의 제공권 장악력을 활용해 세컨볼을 노리는 전략이었다. 하지만 마무리 슈팅의 세밀함이 부족해 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몇 차례의 세트플레이 역시 무위에 그쳤다.
전반 21분 승부는 다시 원점이 됐다. 우즈베키스탄의 최전방 공격수 보비르 압디코리코프가 뒤통수로 연결한 공이 송범근의 키를 넘기는 포물선을 그리며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동점이 된 이후 한국은 다시 앞서가기 위해 전방압박으로 공을 소유해내면서 공격을 풀어나갔지만 마무리에 아쉬움이 남았다.
자료출처=대한축구협회
울주군, 하반기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 실시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17일 울산경찰청,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와 함께 온양읍 일대 유흥업소·단란주점 30여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성매매 근절과 건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반은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행위 .
울주군, 언론기자가 말하는 보도자료 작성 교육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7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언론기자가 말하는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군정 주요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군정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경상일보 논설실장을 역...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준호, 박광철)가 17일 온산읍 저소득 취약계층 14세대를 대상으로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하는 나눔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S-OIL 지정기탁금 250만 원을 활용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했다.지원 대.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순)가 17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과 자원봉사단체 리더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변화 속의 봉사, 함께 가치를 나누다’을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 속에서 누적된 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