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전국 최초 치매등급자 전용 재가시설인 ‘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 건립 공사를 마치고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공간을 통한 치유’건축설계로 치매환자의 치유 도와
구는 치매환자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당산로 29길9 5층 건물의 4층 일부와 5층을 리모델링해 352㎡ 규모로 센터를 조성했다.
이 시설에서 가장 주목할 것은 ‘아키테라피’(Archi-Therapy : 공간을 통한 치유)를 적용한 건축설계로 지어졌다는 점이다.
최근 디자인에 범죄예방, 환경, 교육 등을 접목시켜 공공시설에 적용하는 것이 각광을 받고 있다. 아키테라피 역시 건축 설계디자인에 의료를 적용한 것으로 이미 선진국에서는 관련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센터 설계를 맡은 ㈜포럼디앤피는 아키테라피에 대해 미국 특허청에 인증을 받기도 했다.
구는 아키테라피를 활용해 치매환자들의 치유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건축설계를 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에 적용했다. 기억 인지 장치와 다감각 자극 장치를 활용해 센터를 설계한 것이다.
기억 인지 장치로는 전통 대청마루를 적용한 입좌식 공간, 격자무늬 창, 내부 벽돌자재 등이 있으며, 이 장치를 통해 치매환자들이 자연스럽게 기억을 회상하도록 돕는다.
다감각 자극 장치란 촉각, 시각, 청각 등의 오감을 자연스럽게 자극하는 것으로 자연채광을 활용한 색감, 벽체의 울퉁불퉁한 감촉 등으로 자극을 느끼게 한다.
이 외에도 치매환자가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를 개방된 형태로 만들고, 수납공간은 붙박이로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물리치료 공간 ▲프로그램 운영 공간 ▲생활공간 ▲식당 및 조리실 등도 설치했으며 일부 공간은 보호자와 지역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꾸몄다.
□ 전국 최초 치매등급자 전용 데이케어센터
지난해 7월부터 치매특별등급이 신설됨에 따라 증가하는 치매등급자를 위한 주야간 보호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아울러 주민들의 복지욕구가 확대됨에 따라 보다 전문적인 재가복지시설의 필요성이 높아져갔다.
구는 이러한 요구에 발맞춰 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를 전국 최초로 치매환자 전용 재가시설로 운영한다. 요양보호사들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센터 내에서 신체 및 인지활동 등 다양한 재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대 44명까지 치매환자를 보호할 수 있다.
시설 운영은 성애병원 복지법인인 ‘사회복지법인 윤혜복지재단’에서 맡는다. 전문 의료진을 정기적으로 파견해 치매환자와 보호자, 주민을 위한 다양한 의료 및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한 건물에 치매지원센터와 데이케어센터… 원스톱 종합체계 구축
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의 건립으로 한 건물 안에서 치매 예방부터 검진, 돌봄까지 가능한 원스톱 종합 체계가 구축되었다.
이 건물 내에는 ▲1층 경로당 ▲3층 치매지원센터 ▲4층 인지건강센터가 운영 중이었는데 이번에 ▲5층 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가 생겨 한 곳에서 치매 관련 종합서비스가 가능해지게 된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치매환자와 어르신들은 3층 치매지원센터에서 치매 검진과 예방프로그램을, 5층 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에서 치매환자 주․야간 돌봄 서비스와 치매지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구립영등포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수준 높은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더욱 발전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어르신복지과 (☎ 2670-3409)
고기한 ㈜에이치앤티 대표, 울주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고기한 ㈜에이치앤티 대표가 3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2천만원을 전달하면서 4년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에이치앤티는 울주군에 소재한 기업체로 영상 감시, 재난 예·경보, 전광판 시스템을 설치 및 유지보수업을 하고 있다. 2023년부터 울주군 저소득층 의료비·주거비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지난..
울주군, 2026년 찾아가는 안전교실 운영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울주군이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실은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 습관 정착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학생,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다문화...
울산 남구보건소, B형 독감 유행에 따른 예방접종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남구보건소(보건소장 유태욱)는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던 인플루엔자(독감)가 B형 인플루엔자의 검출률 증가로 다시 유행 조짐을 보임에 따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울산 남구는 지정의료기관 144곳에서 인플루엔자 예방...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제9차 회의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공진혁)는 3일, 제261회 임시회 회기중 제9차 원전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도 울산광역시 원전 안전 및 원전산업 육성에 관한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형 방사능재난 주민보호시스템 운영 △환경...
울산시, 2027년도 국가예산 4조 원 시대 본격 시동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국가예산 4조 원 시대를 목표로 2월 3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과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할 예정...
담양군, 2월 정례조회 개최... 설 명절 대비와 행정통합 대응 강조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2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조회를 열고,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한 집중 점검과 함께 본격적인 시책 추진을 다짐했다.정철원 군수는 이 자리에서 새해 초부터 군정 추진에 매진해 온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2월은 연초 계획이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담양군, 설맞이 2월 담양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한시적 상향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군수 정철원)이 설 명절 이후 위축될 수 있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한 달간 ‘담양사랑상품권’의 개인별 구매 한도를 기존보다 두 배 늘려 한시적으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