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오는 20일부터 소상공인의 효율적인 창업 및 경영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20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융자목표를 10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이는 최저임금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경영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영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거창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서 광업·제조업·건설업 및 운수업은 상시 종업원 10인 미만 업체가 대상이고 그 외 업종은 상시 종업원 5인 미만 업체가 해당한다.
신청 절차는 경남신용보증재단 거창지점에 구비서류를 갖춰 신용보증서 발급을 신청하면 신용도·매출액 등의 심사를 거쳐 신용보증서가 발급되며, 농협은행, 경남은행, 국민은행, 새마을금고 등 9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오는 1월 2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며, 융자금액은 창업자금 및 경영안정자금은 5,000만 원 한도로 융자금액에 대해 1년간 연 2.5%의 이자지원과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 50%를 지원해준다.
다만, 휴업 내지 폐업 중인 업체,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지방세 체납액이 있는 업체, 사치 및 향락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경제교통과(940-3683)나 경남신용보증재단 거창지점(945-77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 2025 연말 표창장 수여식 개최… 유공자 공로 빛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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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열선루, 빛으로 물드는 겨울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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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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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