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중부에 위치한 프랑스 보발 동물원에서 멸종 위기의 원숭이가 실종되었다고 동물원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 9일 밤 도둑은 동물원을 침입해 보안카메라와 순찰을 피하고 7마리의 타마린 원숭이와 10마리의 마모셋 원숭이를 훔쳐 달아났다.
타마린 원숭이는 브라질 정부에 속한 황금 원숭이로서 국제 사육 프로그램이 진행중이었지만 원숭이들이 모조리 사라져 프랑스 동물원은 충격에 휩싸여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경찰과 수의학 서비스는 현재 동물원 CCTV 영상을 확보해 수색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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