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 '알제의 여인들'이 전세계 역대 최고가인 1,965원에 낙찰돼 신기록을 세웠다.
스페인 인상주의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 '알제의 여인들' 경매에 이어 스위스 조각가인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청동상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남자' 또한 1,547억원이 낙찰되었다.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은 경매 시작 전 약 1,536억원으로 경매 추정가로 시작되었고 경매가 시작 11분만에 치열한 전화 경함 끝에 낙찰되었다.
뉴욕 크리스티 경매 수석 부사장 루이 구제르는 "자코메티 청동상과 피카소의 작품의 경매가는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이로서 앞으로 다시는 얻을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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