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IS에 납치된 아프가니스탄 하자라족 남성 31명 중 19명이 구출되었다.
31명의 아프가니스탄 시아파 하자라족 남성은 지난 2월 아프가니스탄 남부 자불에서 버스로 여행을 가던 중 마스크로 무장한 조직에 의해 납치되었다.
아프가니스탄 남동부 가즈니주의 자파르 샤리프 주지사는 19명의 하자라족이 석방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19명 중 2명의 가족은 가즈니주 관계자로부터 가족의 석방 전화를 받았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석방된 한 남성은 정부 감옥에 체포된 우주베키스탄 군 석방과 교환하는 대가로 풀려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 내부에서는 31명 남성 납치 사건의 소행이 이슬람국가 IS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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