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전기 공유 자전거, 공유경제 모델로‘안착’ - 출퇴근, 취미·여가 활동 시 많이 이용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1-09 08:06:15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전기 공유 자전거(카카오 T 바이크)에 대한 이용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해 1211일부터 1225일까지 전기 공유 자전거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총 603(남성 65%, 여성 35%)이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가운데 만족도는 매우 만족 38%, 만족 33%, 보통 17%, 불만족 7%, 매우불만족 5% 등으로 파악됐다.

71%가 만족을 나타냈다.

이용 빈도는 월 2~334%로 가장 많았고, 1~223%, 3~4회가 19%, 114%, 510% 등을 보였다.

이용 목적은 출퇴근이 39%, 취미·여가 20%, 등하교 17%, 쇼핑 7%, 건강관리 6%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시민 70% 이상이 만족하고 있고, 이용 목적도 출퇴근뿐만 아니라 취미·여가, 등하교 등 생활 복합형으로 나타나는 등 성공적으로 안착된 것으로 보인다.”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범위와 운영 대수를 확대하고 정기권, 정액권 등 다양한 요금제 적용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약을 통해 지난해 94일 전기 공유 자전거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111일 전기 공유 자전거 600대를 중··북구 중심 지역 및 울주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정식 운영하고 있다.

주요 거점 40개소에 주차 지역을 설치하였고, 자전거 이용 포켓북을 제작 배포하는 등 올바른 주차 질서 유도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27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시아인들이 수미(우크라이나)에 공중 폭탄을 투하했다
  •  기사 이미지 ‘북한자유연합’의 수잔 숄티 대표는 오는 24일 ‘탈북민 구출의 날’ 행사를 개최
  •  기사 이미지 한수원, 업무량 30% 줄인다…생산성 높여 ‘제2체코 신화’ 정조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