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019년 한 해 동안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로 총 1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8일 밝혔다.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는 구 재정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하여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사전에 검토하는 제도이다. 원가분석을 통해 적정한 계약금액을 심사해 예산절감을 도모한다.
주요 대상은 구와 동사무소, 보건소, 송파구의회, 송파시설관리공단 등이 실시하는 주요 사업의 공사와 용역, 물품 등이다.
구는 2019년 한 해 동안 공사 390건, 용역 111건, 물품구매 192건, 설계변경 등 212건을 포함 총 905건의 사업비 1,564억 원에 대해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2018년보다 3억 9천만 원이 증가된 14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구는 효율적인 예산 설계를 위하여 감사담당관 내 계약심사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중심으로 ‘계약심사 전 설계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7건의 상담실적을 올려 과다설계, 계산착오 등을 방지해 예산 절감에 기여했다.
한편, 구는 건전한 재정 운용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 금품 제공, 특정인에 대한 특혜 등에 대해 진행된 조사에서 구는 종합 청렴도 8.49점을 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등급을 기록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구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현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일상감사와 계약심사의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꼼꼼한 사전감사를 통한 효율적인 예산절감으로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여 청렴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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