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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으로 평온한 민생치안 확보 - 지역주민, 지자체, 유관기관등과 함께 공동체치안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1-06 22: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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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지방경찰청(청장 김진표)에서는 연말연시 절도, 빈집털이 등 민생침해 및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2019년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3일까지 12일간 '특별치안활동 기간'으로 설정하고,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한 결과, 열말연시 큰 사·사고 없이 대체로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서는 이 기간 동안 금은방, 편의점, 원룸지역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 실시하여,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경·형사기동·의경중대등 총6,365명을 집중 투입하였고, 동계방학에 맞춰 학교측과 협업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및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졸업식 전후 강압적 뒤풀이방지를 위하여 예방 캠페인 및 순찰을 강화하는 등 청소년 선·보호 활동을 강화하였다.


이에따라 전년 대비 5대 범죄 발생은 28.2%감소하였고 특히 주취폭력, 소매치기등 생활범죄 예방에 주력한 결과 폭력은 21.5%, 절도는 42.5%감소하는등 안정된 연말연시 치안이 확보되었다.


또한, 경찰에서는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연시인 만큼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월31일까지 음주운전 빈발지역 및 유흥가 등 취약장소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음주운전근절 캠페인등 다양한 홍보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2020년 새해부터 울산경찰은 범죄예방을 위하여 지역주민, 지자체, 유관기관등과 함께 공동체치안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범죄없는 안전한 울산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사고)

(범죄예방)

 ∘ 19. 12. 31. 16:20경 한화캐피탈 직원을 사칭한 자로부터 대환 대출을 해주겠다.’는 전화를 받고 울주군 소재 KTX 울산역에서 1,310만원을 전달하기 위해 기다리던 이00(,57)를 발견하여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울주 언양)

(선행미담)

 ∘ 19. 12. 27. 17:10경 중증 치매환자 유00(,77)가 길을 잃고 고속도로 장검IC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금일 옥동지구대에 접수된 가출인과 일치하여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 (울주 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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