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뉴스21통신】홍판곤기자='젊은 새바람' 캐치프레이즈로 42세 젊은 나이에 21대 국회의원예비후보로 나선 오동현 변호사가 지역을 돌며 개발하는 공약사항이 현실감이 있어 반응이 좋다.
이지역을 거쳐간 전 현직국회의원들은 중앙정치에도 이름께나 알려진 유명인들이었다. 그러나 중앙정치에 신경을 쓰다 보니 정작 주민들의 삶과는 동떨어진 의정활동으로 지역민들 원성을 사는 일이 많았다.
오동현 예비후보는 5일에 포일 숲속마을 비상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에 발벗고 나설것을 약속했다. 47번 우회도로의 정상화 문제이다.

2012년에 의왕시 구간은 단절되어 버렸다. 이 도로의 접속을 요청했으나 당시 여인국 과천시장은 접속이 불가하다고 통보했다.
포일숲속마을 비상대책위원회 이창수 위원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47번 우회도로만으로는 증가하는 교통량을 감당하기에는 부족하다. 47번 우회도로에 유입이 예상되는 교통량을 감안할 때 북의왕IC 인근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이로 인해 포일 숲속마을 주민들에게는 분진과 매연, 소음과 비산먼지 등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동현 예비후보는 “2009년 포일 2지구 분양 시 입주민들이 도로개설 주민 분담금으로 230억원을 납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부담금을 납부 하고도 포일숲속마을 주민들은 극히 제한적인 도로만을 이용해 왔다”며 “현재 단절되어있는 도로를 200m 정도만 연결하면 47번 우회도로로 유입되는 교통량도 분산시키고 포일숲속마을 및 인근 주민들의 안양, 사당방면 등의 이동권도 확보될 것이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 “현재 진행 중인 과천지식정보타운의 개발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포일숲속마을과 과천지식정보타운을 연결하는 3-8도로의 개설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인접된 두지역의 연결은 교통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두 도시가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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