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안전브랜드(도심으로 돌아온 등대) 상표등록을 2019년 완료하고 활성화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70곳에 2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우범지역의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지수 범죄분야 2016년 3등급에서 2017, 2018년 4등급으로 하락하는 등 범죄에 취약한 상황으로, 지속가능한 사전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안전브랜드(도심으로 돌아온 등대)사업을 년차별 장기계획으로 추진한다.
대전시는 장기사업으로 매년 2곳에 12억 원을 투자해 자치구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며, 자치구에서는 자체적으로 매년 5곳에 15억 원(구별 1곳, 3억 원)을 투자해 지속가능한 안전브랜드를 체계적으로 유지 관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17년 대화동 어린이 공원에 셉테드 기법과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사업을 완료한‘도심으로 돌아온 등대(Ⅰ)’를 모니터링한 결과 전년대비 범죄율이 78% 감소하고, 범죄예방 효과에 80%이상, 야간 취약지역 개선에 65%이상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범죄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이에 대전시는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안전브랜드를 셉테드(CPTED) 모델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셉테드(CPTED) 사업으로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도심으로 돌아온 등대 Ⅱ, Ⅲ’를 서구 도마2동과 대덕구 오정동에 조성키로 하고 현재 설계완료 후 공사발주 중이며, 내년 9월 준공예정이다.
대전시 송인록 도시경관과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셉테드 사업이 대전시 전역으로 확산되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대전만의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을 시행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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