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 = 달서구는 ‘2019 전국 착한가격업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으로 4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평가를 거쳐 11개 기관의 착한가격업소 운영 지자체를 우선 선정하였으며,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거쳐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달서구는 현재 71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정업소에는 표찰 부착 및 쓰레기봉투 지급, 상수도요금 지원, 맞춤형 물품 지급 등 각종 인센티브 제공으로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올해 착한가격업소와 성서신협, 달서구청 경제직원과 직원들이 함께 실천한 “착착착 달서 협약”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행동 실천 사례가 큰 호평을 얻었다.
또한, 지역 언론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안전부와 협력하여 제작한 유튜브 동영상 홍보, 물가모니터요원을 통한 안정적 관리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달서구는 2018년「착한가격업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여 5천만원 인센티브를 획득하였다.
※ 착한가격업소란?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와 재료비의 지속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원산지 조달 등을 통한 원가절감과 경영 효율화 등 자체적인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업소를 말한다.
달서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원을 확대하고, 이제는 지역의 착한가격업소들이 지역공동체의 중요한 역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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