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거돈 호,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0년의 닻을 올리다!
  • 유성용
  • 등록 2019-12-27 14:04:01

기사수정
  • 기초체력 튼튼하게, 함께라서 따뜻하게, 변화에는 혁신으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내년도에 고용지표 개선 등 올해 경제성과 모멘텀은 더욱 확산시키고,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제체질 개선과 함께 자생적인 성장이 가능한 지역 경제체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오후 2시에는 산하기관 및 국가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하는 ‘2020년 경제산업분야 시정보고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부산시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한다.

 

  내년도 부산경제는 올해보다는 개선되어 2.0%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근로환경 변화에 따른 경제심리 위축과 저성장 기조, 인구감소 및 청년층 유출 등 대내외적인 경기 하방 리스크도 잠재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러한 지역경제의 엄중한 상황을 반영하여, 경제혁신과 활력회복을위한 「3+2」경제 전략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3+2」전략은 ▲지역경제를 플랫폼화·스마트화·글로벌화하는 ‘경제체질 개선 3대 전략’, ▲민생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한 ‘포용경제 기반 강화’,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한 ‘미래변화 선제 대응’ 등 5대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제 기초체력을 다지기 위해 ▲경제체계를 플랫폼화하여 혁신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주력산업에 스마트 제조혁신을 접목해 산업경쟁력을 확보하며, ▲ 지역기업이 글로벌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국제경쟁력을 높이는데 시정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또한, 지역에서의 생산과 소비, (재)투자가 일자리 창출과 창업, 청년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산형 지역재투자로 선순환 경제 생태계 구축, ▲상권부활의 사회적 책임 강화, ▲지역 특화형 일자리 창출 및 미스매치 해소,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수요자 중심정책 등의 역점 시책을 통해 경제주체들의 자생적 성장으로 경제활력의 온기가 지역 내에 감돌 수 있도록 지역경제 선순환 생태계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한 미래 변화에 대한 대응도 놓치지 않고 있다. ▲글로벌 SW등 혁신인재 양성, ▲친환경 에너지 등 고부가 신산업 육성, ▲국제관광도시 선정 등 부산특화 서비스 신산업 육성, ▲신북방 복합물류루트 활성화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 등 선제적인 미래 대비로 성장 모멘텀을 꾸준히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크고 작은 경제 성과들을 내놓았다. 고용지표가 꾸준히 개선되어, 특히 3분기 청년고용률(44.6%)은 17년 만에 최고치로서 전국 평균 43.9%를 훌쩍 넘었고, 실업률도 낮은 수준을 이어갔다. 미래성장동력 기업인 코렌스 유치로 전기차 부품업체 상생협력형 클러스터 형성을 통한 7,600억 원 투자와 4,300여 명의 고용창출 기회도 얻었다.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스마트시티와 함께 미래형 경제 도시로의 문을 활짝 열기도 하였다. 지난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로 세계 최고의 관광마이스 도시, 한-아세안 허브도시로서의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도 하였다. 

 

  이는 오거돈 부산시장이 취임 전부터 ‘시민들이 먹고사는 문제 그것이 곧 경제이며, 이를 살리는 것이 민선 7기 최우선 목표’라고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붙여온 결과이다. 취임 전부터 지역 경제 발목을 잡아왔던 조선, 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위기, 수도권 집중현상의 가속화, 이에 더해 미-중 무역분쟁으로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었던 탓에 그리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경제도시 부산’을 위한 힘든 여정을 시작했고,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이나 성과도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 것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내년에도 시민들께서 안정적이고 편안한 경제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정 1번 과제다. 올해 성과를 기초로 내년에도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업무보고가 내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이지만, 「제1차 부산경제 대책회의」라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간의 경제성과는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이 내년에는 활력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4차산업혁명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와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사업의 더 큰 차원의 계획 수립, 민생경제와 직결된 지역화폐인 ‘동백전’ 발행과 ‘제로페이’의 확산, 경제현장과의 소통 강화 등의 차질없는 추진도 지시하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5.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6.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