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선배님들 두 눈 의심케 한, 후배 트로트 가수 총집결!
  • 장은숙
  • 등록 2019-12-26 10:15:57

기사수정
  • 장민호-김수찬-임영웅-영탁…잘 나가는 현역들,



미스터트롯의 마스터 장윤정, 김준수, 박현빈이 현역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트로트 가수들의 깜짝 등장에 충격을 드러냈다.

 

오는 2020 1 2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국내 최초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 시즌2 버전으로,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맨을 탄생시킬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미스터트롯에 이미 업계에서 탄탄한 실력을 검증받아 승승장구 중인 현역 트로트 가수들이 줄줄이 도전장을 내밀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즌1 ’미스트롯에서는 송가인, 홍자, 숙행 등 현역 트로트 가수들이 미스트롯 무대를 통해 실력을 재조명 받으며 더욱 큰 사랑을 받았던 상황. 이로 인해 미스터트롯 참가자 모집 당시부터, 현역 중 누가 미스터트롯에 도전할 것인지가 트로트 계 최대 관심을 모았다.

 

이처럼 소문만 무성하던 현역 가수들의 출전 명단이 최종 공개되면서 트로트 계는 그야말로 발칵 뒤집혔다. 장민호, 김수찬, 영탁, 임영웅 등 현재 트로트 계서 대규모 팬덤을 이끌고 있는, 소위 잘 나간다는 핫한 라이징 스타들이 총집결해 오디션 생태계 파괴를 예고하고 나선 것.

 

이들의 등장에 미스터트롯 마스터이자 선배 트로트 가수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먼저 장윤정은 한 참가자를 보더니 출전 안 한다더니 왜?”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 한참이나 바라봤는가하면 진성은 니가 왜 여기 나와?”라고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박현빈 또한 전혀 예상 못했다는 듯 안절부절못하며 당혹감을 표출했던 터. 새로운 마스터로 합류한 김준수 역시 눈에 익은 참가자들의 연이은 등장에 놀랍다는 듯 입을 다물 줄 몰랐다. 이에 MC 김성주는 그야말로 전쟁이다!”라는 말로 이들이 앞으로 펼쳐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마스터들은 한 현역 참가자를 향해 요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걸로 아는데,  미스터트롯에까지 참가하게 됐느냐고 물었고, 이에 참가자는 굳이 왜 나가려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트로트가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 때문이라는 트로트에 대한 찐사랑이 느껴지는 답변으로 현장의 열기를 돋웠다.

 

앞서 시즌1 ‘미스트롯에서 대한민국 트로트 신드롬의 중심을 이끌고 있는 대세 가수들이 대거 등장했던 만큼,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현역 가수 중 미스터트롯 우승자가 나오게 될 지, 아니면 재야의 고수가 등장하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동종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장윤정, 박현빈, 진성 등 선배 가수들조차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정도로, 출전 명단 보안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미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이들이 명성만큼의 활약을 펼쳐낼지가 하나의 재밌는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2.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5.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6. KTX·고속버스 한 곳에서, 익산역 환승체계 개선 구상 나서 호남 철도의 관문 '익산역'이 고속철도와 고속·시외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자리에서 갈아타는 복합환승센터로 확장하는 밑그림을 그려나간다.  익산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추진하는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익산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
  7.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시 “2개 노선 도시철도망 확정” 환영 [뉴스21 통신=추현욱 ]고양특례시 관내 도시철도 2개 노선이 12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국토부에서 최종 승인·고시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서북부지역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해 왔던 철도교통망 확충계획의 일부인 도시철도 사업이 확정되었다”라고 밝히고 “촘촘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