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288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동두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는 범죄예방과 법질서 확립을 통해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하여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치안협의회를 설치·운영하고자 제정되었다. 동두천시 지역치안협의회는 동두천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동두천경찰서장과 동두천시의회 의장, 동두천소방서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안전 관련 기관장 및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지역치안협의회는 범죄예방 및 법질서 확립 관련 정책과 사업추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기관 간 지원과 협조, 주민요구 및 건의사항 처리, 범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항 등을 다루게 된다. 발의자인 정계숙 의원(자유한국당, 가 선거구, 재선)은 “지역치안협의회는 치안 부문 유관기관·단체들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동두천의 지역사회 안전도를 제고하고 시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지역치안협의회의 활동에 기대를 나타냈다.
제7대~제8대 동두천시의회 재선의원인 정계숙 의원은 시정 전반에 걸쳐 지역 현안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건설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도 ‘2019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2019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상’등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시민 목소리 하나하나를 소중히 귀담아 들으며 동두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천구,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전단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
강서구, ‘서울키즈플라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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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취약계층에 김장 2.2톤 기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12일(금)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주)(대표이사 최덕진)로부터 김장김치 10kg 220박스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김포공항 기내식센터에서 진교훈 구청장, 최덕진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임직원들은 김장김치를 버무.
인천공항고속도로서 졸음운전 연쇄 추돌 사고로 2명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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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표, ‘노조 조끼 손님 제지’ 논란에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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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추현욱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안보 위기가 커진 유럽 각국에선 징병제 부활 등 군복무제 개편 움직임이 활발하다. 특히 최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외교로 “미국이 유럽을 돕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것도 한몫하고 있다. 이른바 ‘유럽 자강론’이 확산되면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