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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기술, 설치비용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설치완료 후 용인시에 기부채납
용인시는 한국전력기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8일 시청 정책토론 실에서 ‘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박구원 한국전력기술 사장,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 3개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 설치 협약’ 에 따라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용인시청 앞 승강장 1개소에 태양광 친환경에너지를 활용, 전원을 공급하고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카드를 기부단말기에 터치 시 일부금액이 대한적십자사로 기부되는 시스템이 설치된 ‘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이 설치된다.
한국전력기술은 경기도 내 3개소 승강장 설치비용으로 2억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용인시에 승강장 1개소를 설치 완료 후 기부 채납할 예정이다.
이번 버스승강장 설치를 위해 8,000여만 원의 공사비를 한국전력기술에서 부담하고 대한적십자사에서 공사를 담당하며, 용인시는 기존 버스승강장 철거 등을 진행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 설치는 시민들로 하여금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친근감을 갖게 하고, ‘사람들이 어우러져 사는 나눔 문화’를 활성화 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질 없이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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