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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국 광저우 캔톤페어에서 406만 달러 상담 - 5개 중소기업 참가, 수출 길 활짝 열어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5-08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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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톤페어 독도(바로쿡)     © 이정수

용인시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광저우 전시장에서 열린 117회 중국 광저우 춘계 수출입 상품교역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 이하 캔톤페어)5개 지역기업의 참가를 지원, 198406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냈다고 8일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추진한 이번 전시회 참가단은 독도, 기화, 엘키맥스, 푸르메, 이현구 발효연구소 등 5개 업체이며, 12만 달러의 현장 계약을 맺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캔톤페어에서 푸르메의 차류, 엘키멕스의 어린이용 칫솔, 기화의 휴대용 화장도구 제품들이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얻고 적극적인 구매 상담이 이어졌다. 식품과 생활용품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았으며, 이는 중국내 한류 붐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 독도의 불 없이 음식물 조리가 가능한 야외용품, 이현구 발효연구소의 속풀이 숙취해소 제품들도 바이어들로부터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뛰어난 제품으로 인정받아 향후 수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캔톤페어는 1957년부터 시작된 중국 및 세계 최대의 종합소비재전시회다. 중국 상무부 주최, 중국 대외무역센터(CFTC)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6만개 이상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세계 200여 개국 20만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 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하는 전시회에서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상담전략을 구사해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앞으로도 우수 중소업체의 해외 수출 마케팅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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