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23일 오후 3시 중회의실에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천홍 위원장(한국기계연구원 원장)과 추진위원 20여명 이 참석해 올해 행사 평가와 내년도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 보고회는 예년과 달리 성과보다는 문제점 위주로 진행됐으며, 문제점을 진단하고 새로운 변화방향을 제시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대전시는 먼저 결과보고를 통해 ▲ 개막식 이벤트 미흡 ▲ 청소년 위주 축제 ▲ 고정 프로그램 반복 ▲ 혁신적 성과 부족 등의 문제점을 개진했다.
전문기관 평가에서 우송대학교 관광산업연구원 김시중 교수는 올해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둘 수 있으나 여전히 소재의 빈약성과 관람객 이동동선 불편, 미흡한 편의시설 등을 문제점으로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추진위원들은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 개최 시기 ▲ 운영 방식 ▲ 특구 확대 참여방안 ▲ 콘텐츠 확충 등 4가지주제를 깊이 있게 논의했다.
먼저 개최시기는 10월 중순의 쌀쌀한 기온 등을 감안하여 국립중앙과학관 개관기념일인 10월 초순경으로 앞당겨 개최하기로 했으며, 운영방식은 현행 4~5단계 대행체계를 최대한 단순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축제의 전문성을 위해 ‘조직위원회’ 설립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올해 시작된 대덕특구의 참여를 계속 확대해 대덕특구 구성원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으며, 세계적인 과학축제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축제의 콘텐츠를 계속 보완시켜 나가기로 했다.
추진위원회 박천홍 위원장은 “대개 자치단체 축제의 평가보고회는 성과 위주로 진행되기가 쉬운데 오늘 보고회는 문제점을 드러내고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계속해서 실질적인 논의와 자문을 통해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진정한 시민의 축제, 대한민국의 대표 과학축제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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