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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부부 위한‘Love&Healing 캠프’연다. - 처인구 보건소, 미술 심리치료 등 진행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5-08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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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보건소는 521부부의 날을 맞아 난임 부부를 위한 ‘Love & Healing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2007178천여 명이었던 난임 부부가 2014208천여 명으로 16%가량 증가했고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계속되는 노력에도 실패로 이어지고 임신에 성공하더라도 유산사산에 대한 불안감으로 쉽게 우울증에 노출되며, 이 같은 스트레스와 초조함은 또 다시 난임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어 정서적 고통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난임 치료를 위한 의료적인 방법과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처인구 보건소는 난임 부부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과 정신적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Love&Healing 캠프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난임부부의 힐링을 위한 미술 심리치료, 소중한 아가 맞이 편지쓰기로 총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관내 심리 상담센터 소장님이 직접 강의,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문적인 미술심리치료를 통해 그 동안 애씀과 긴장을 내려놓고,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난임 부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자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보건소에서는 난임 부부 의료비(체외수정, 인공수정)도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50% 이하 부부에게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Love&Healing 캠프프로그램과 의료비 지원에 관한 문의사항은 처인구 보건소 모자보건지원센터(031-324-49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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