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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SNS서포터즈‘서구프렌즈’해단식 가져
  •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등록 2019-12-20 1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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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35명으로 구성, 금년 792건 취재, 구정 홍보활동에 기여


▲ 서대석 구청장이 서구프랜즈 해단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서구청 사진제공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18일 서구청 중회의실에서 SNS 서포터즈서구프렌즈의 한 해 공식 활동 마무리와 수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한 해단식을 가졌다.

 

서구프렌즈는 주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홍보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구의 명소·정책·행사 등 서구에 관한 모든 사항을 주민의 관점에서 취재하는 역할을 한다.

 

취재를 통해 자신의 개인블로그나 SNS에 서구를 알리는 한마디로 서구의 주민기자단이라고 할 수 있다.

 

35명으로 구성된 서구프렌즈는 올해 792건의 취재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블로그 일 방문자수가 전년도 900여명 대비 1400여명으로 증가하는 등 서구 구정 홍보에 큰 역할을 수행해왔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날 해단식에서는 우수활동자 표창수여, 활동 소감 발표, 내년 서구프렌즈 운영 안내 및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단식을 마친 김모 회원은 금년 한해 보람 있는 일을 하여 마음이 뿌듯하다. 또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년에도 더욱더 주민과 서구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프렌즈는 주민의 입장에서 구정을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는 활동이다.”, “한 해 동안 구정홍보를 위해 노력해주신 참여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서구 1층 로비에 서구프렌즈의 활동을 담은 취재 콘텐츠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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