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하여 6개월 동안 고품질 행정 빅데이터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행정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스마트행정 통합 플랫폼은 은평구청 6층 구청장 접견실 내에 가로 3.63m, 세로 1.67m 크기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침수, 화재 등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현장을 연결해 통제‧지시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은평구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행정 통합 플랫폼은 은평구의 인구, 재정, 민원 등 행정 자료가 축적된 주민등록, 이호조, 새올 등의 개별 업무 시스템과 137종의 데이터가 저장된 은평데이터광장의 DB를 연계하였고,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 자료, 응답소 민원, 상수도, 교통 정보 등을 서울시와 연계하여 실시간 도시현황을 보여준다.
또한 스마트행정 통합 플랫폼은 행정 자료의 위치 정보를 이용해 지도에 표시하고, 월별 또는 분기별로 쌓이는 자료는 그래프로 표시하는 등 시각화하여 업무에 활용하기 쉽도록 하였다.
이번에 구축한 스마트행정 통합 플랫폼은 공개된 자료에 대해서는 방문하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구축하였으며 은평구청장은 스마트행정 통합 플랫폼을 통해 화상으로 서울시장과 대화를 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라오스 등의 외국에서도 견학을 올 정도로 수준 높은 인프라 및 정보통신 기술, 인력 자원 등이 갖춰진 상태이기 때문에 매일 쌓이는 다양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접목한 예측 행정 시스템으로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역할을 하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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