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9일 이천시청 4층 브리핑룸에서 제3차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윤광석 종합민원국장이 민원처리 획기적 개선 및 행정서비스 개편, 시민 중심의 지적재조사사업, 이천시 주택조례 개정에 대해 발표했다.
윤광석 종합민원국장은 “민원처리와 인허가는 시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사무로 시민 중심·시민편의 행정 추진으로 민원처리를 단축하기 위해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2020년 새로운 인허가 서비스 개편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를 전면 시행하고, 신속하고 합리적인 인허가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인허가 의제 활성화로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윤광석 종합민원국장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단지 주차장 설치 기준을 강화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주택조례 개정을 내년 1월부터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다음 제4차 정례브리핑은 2020년 1월 7일 오전 11시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엄태준 이천시장이 2020년 시정 운영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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