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13일 의정부소방서 민방위교육장에서 2019년도 여성민방위대 정기총회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창설 9년을 맞이한 여성 민방위대는 대한적십자 응급처치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대원들을 중심으로 의정부시의 생활안전 및 재난예방 분야에서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올해는 초·중등학생 및 경로당 어르신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연 23회에 걸친 심폐소생술 교육,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 훈련 및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 지원, 국민 안전 현장 감찰단 활동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는 2019년도 여성 민방위대 주요 활동 실적 및 2020년 사업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더욱 안전한 의정부시 환경 조성 및 민방위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최규석 안전총괄과장은 “올 한 해도 안전한 의정부시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민방위 재난 안전 분야의 다양한 훈련과 행사가 계획 되어 있는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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