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에코마일리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1만 마일리지 ‘덤’
  • 안남훈
  • 등록 2019-12-18 14:08:16

기사수정
  • 6개월 간 최소 5% 이상 에너지 절감 시 1만~5만 마일리지 제공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겨울철 에너지 절약과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에코마일리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하고 실적에 따라 가구당 최대 1만 마일리지의 특별포인트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란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자발적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6개월 간 가정의 에너지(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측정하여 최근 2년간 평균 사용량 대비 최소 5% 이상의 에너지를 절감한 경우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다.


 

 6개월간 절감률에 따라 최소 1만에서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되는 마일리지는 현금전환, 지방세 납부, 아파트 관리비 납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문화상품권 등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에코마일리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서울 지역의 미세먼지 3대 발생원인인 수송, 난방, 사업장 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난방 부문(39%)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조치다.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의 에너지 사용량이 최근 2년 대비 평균 20% 이상 절감된 경우 1만 마일리지의 특별포인트가 참여자들에게 제공된다.



 마포구에 거주하는 채은정 씨는 “평소 에코마일리지 적립 문자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25만원 상당의 4년 치 마일리지가 적립된 것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라며 “관리비를 줄이고자 에너지를 절약했는데 이런 결과가 생기니 정말 기쁘고 좋은 제도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을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나 가까운 동주민센터 또는 마포구 환경과(☎02-3153-9285)로 신청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겨울철 난방에너지 절약과 미세먼지 저감에 더해 특별포인트도 얻을 수 있는 에코마일리지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