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과기부
▲  사진=과기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2월 12일(목) 국회도서관에서 ‘파스-타 5.0 PUB(Platform-User Bridge)’을 개최하고,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의 신버전 5.0 라비올리를 공개했다.
파스-타는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4년부터 개발을 시작했으며, 세계적으로 검증된 오픈소스 71종을 활용하였다. 그리고 개발 결과물은 다시 오픈소스로 공개 중이다. 현재 KT·NHN·네이버·코스콤 등 40개 기업이 연구 및 확산에 참여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5.0 라비올리는 세계 클라우드 플랫폼의 양 축인 클라우드파운드리와 쿠버네티스를 결합한 버전으로, 개발실행환경(DevOps)에서 개발자의 상황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인프라(IaaS)에서 응용서비스(SaaS)까지 전체를 통합적으로 관제·관리할 수 있으며, 정밀이용량 측정(미터링)을 지원하는 등 안정성과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 클라우드 플랫폼 동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삼성SDS의 분석플랫폼 브라이틱스 AI‘, ‘NHN의 TOAST 파스-타‘ 등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되었다. 특히 공공 최초로 파스-타 기반 멀티 클라우드(KT·NBP·NHN)를 구축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사례는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과 공동으로 주최한 ‘파스-타 기반 응용서비스 공모전‘에서는 100여팀이 예선에 참가하였으며, 본선에는 10개 팀이 진출하였다. 각 팀은 시민들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연하였으며, 현장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집계하여 참가 팀의 순위가 결정되었다.
심사 결과, 서비스 개발 부문대상으로는 ’퀴즈박물관 : 문화데이터 기반 퀴즈게임플랫폼‘을 개발한 퀴즈박물관 팀이 선정되었으며, 아이디어 부문최우수상에는 ’실비아: 치매의 조기진단·예방을 가능하게 하는 통화 서비스‘를 제안한 실비아 헬스팀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 참가자들에게는 별도 개발환경 없이 개발이 가능하도록 코스콤, NBP, NHN의 플랫폼서비스(PaaS)가 제공되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발전시킬 기회가 주어진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파스-타 5.0 PUB과 공모전을 계기로 국내 기술력으로 만든 개방형 플랫폼 파스-타가 널리 확산되어 우리 기업들의 탄탄한 성장판이 되어주기를 희망하며, 이를 위해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지역연계 교육과정 지원 위해 3가지 사업 진행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해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학교의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3가지 사업을 진행하였다.  ①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학교에 안내하는 연재물 「그곳이 알고싶다」 제작 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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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3세, 앤드루 왕자 왕실 칭호 박탈
                        
                        잇따른 성추문으로 논란이 돼 온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 앤드루 왕자가 왕실 칭호를 잃게 됐다. BBC와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30일 버킹엄궁은 성명을 통해 “찰스 3세 국왕이 앤드루 왕자의 칭호, 지위, 훈장을 박탈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성명은 “앤드루 왕자는 앞으로 ‘앤드루 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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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표적 2시간 단위 감시 체계 완성...한미 공동개발 정찰위성 5호, 내달 2일 발사
                        
                        제공 군의 중대형 정찰위성 확보를 목표로 한 ‘425사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국방부는 31일 “군 정찰위성 5호기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현지시간 기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찰위성 5호기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면, 한국군은 총 5기의 정찰위성을 군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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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통일부 장관 “머지않아 결실 맺을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31일 “한반도 평화를 향한 우리의 간절한 마음과 성실한 노력이 머지않아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장관은 취임 100일을 맞아 통일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겨우내 얼어붙은 얼음장이 하루 아침에 녹지 않듯 우리 앞에 놓인 남북관계의 얼음장은 아직 단단하다”라며 이같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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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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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사
                            부사
                        
                        
                    
                 미국 빅테크, AI 인프라에 3000억 달러 쏟아붓는다…“수익화는 여전히 불확실”
                        
                        미국 주요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천문학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 같은 투자 확장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보이고 있다.29일(현지시간) 발표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메타, 알파벳(구글 모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모두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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