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녕한 대전! 자원봉사의 힘으로!
  • 유성용
  • 등록 2019-12-10 16:57:53

기사수정
  • - 대전시, 자원봉사가족 한마음대회 성황리에 개최



대전시는 9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 대전자원봉사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가족 한마음대회는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개구 구청장, 임송은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한 자원봉사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색소폰 연주자 신유식 씨의 축하공연, 배재대학교 간호학과 오민영 학생의 이그나이트 발표, 힐링타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촌동자원봉사협의회 이순영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차원석, 대덕구 귀건강마사지 자원봉사단,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가온길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시 자원봉사 최고왕으로 괴정동 자율방범대장 양인석씨와 자원봉사 발전에 헌신한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 임송은 센터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왕 5명, 우수봉사자 41명에게 대전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노블란트치과, 배재대학교, ㈜8282대리운전과 총 300시간 이상 봉사한 자원봉사우수자 2,893명에게 금ㆍ은ㆍ동장 인증서가 수여됐다.


 

임송은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은 “자신의 희생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한 해 동안 안녕한 대전을 위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따뜻한 대전을 만드는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가족 한마음대회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12월 초에 열리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7.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