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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친환경쌀과자, 농촌진흥청 수출농업 경진대회 가공부문 최우수상 수상
  • 윤만형
  • 등록 2019-12-06 13: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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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친환경쌀 과자를 생산하고 있는 리뉴얼라이프(대표 장익순) 12 5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19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가공식품 부문 최우수상과 상금 150만원을 수상하였다.


리뉴얼라이프는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향토산업육성사업 친환경쌀산업육성의 참여업체로 건강하고 친환경 소재의 좋은 먹거리를 생산하여 수출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 받게 되었다.


수출농업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이 심사위원으로 초빙한 민간전문가 10명이 생산전략 등 5개 평가기준에 따라 사전 서류심사(50%)를 실시한 후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이날 경진대회 본선에서 사례 발표를 통해 획득한 점수(50%)를 합산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리뉴얼라이프 국제기준에 적합하도록 ISO22000, ISO14001, HACCP, OHSAS18001, 유기가공인증, 경기도지사 인증(G마크) 획득으로 품질부터 맛까지 엄격하게 관리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9개국에 2018년도에 91만불을 수출하였으며 2019년에는 100만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뉴얼라이프 장익순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양평군 향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친환경쌀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바이어 유치를 통해 판로확충 및 수출기반 조성, 소비 변화에 대응한 쌀가공 제품 활성화 방안 모색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준 양평군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양평 친환경쌀과자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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