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우리나라 테니스 선수 13명이 3일부터 중국 주하이국제테니스센터에서 열리는 호주오픈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출전했다. 부서는 남녀단식과 복식, 주니어 남녀 단식. 주니어 여자 단식을 제외하고 전부서에 출전했다. 남자단식은 3명으로 이덕희, 남지성, 정윤성. 여자단식은 한나래, 장수정, 김다빈과 박소현. 여자복식은 한나래-최지희, 장수정-김나리, 김다빈이 외국 선수와 짝을 지어 출전했고 남자 복식은 남지성-송민규가 2번 시드로 3번만 이기는 대진을 받았다.
남자주니어는 신우빈, 박정원, 장우혁이 호주오픈주니어 와일드카드 본선에 도전한다.
우리나라 테니스선수들도 이제는 아카데미에서 훈련하고 매지니먼트사의 관리를 받는 시대가 와서 국제대회 좋은 스케줄과 랭킹 관리를 하면서 도전하는 기회가 많아졌다. 시스템에 의한 선수 육성과 스타 탄생의 길을 걷고 있다.
자료출처=대한테니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