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엄태준 시장)는 11월 28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소규모식품가공사업 심의회를 개최하고 8인의 심의위원을 위촉했다.
농업인의 식품가공사업을 육성하고 지원하여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구성된농가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심의회는 2019년 3월에 준공되어 운영중인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소규모 농가 가공사업장에서 생산한 가공품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 지도하여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농산물의 수요를 확대하는데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천시는 지역농산물의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및 농외소득 확충을 위하여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과 동시에,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 심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경쟁력 있는 농가소규모 식품가공사업장 육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심의회와 관련해 문호길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소장은“값싼 수입 농산물 및 수입가공식품 홍수로 무한경쟁으로 내몰리고 있는 농업 현실 속에서 농가소규모 식품가공사업장 육성을 통해 새로운 소득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 확충을 위해 농산물가공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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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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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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