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년 제1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시상식에서 지역발전 부문 지방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WBC복지TV와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봉사정신과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와 복지 관련 단체, 기업인, 공무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상은 사회통합, 혁신경제, 지역발전, 교육문화 등 총 12개 부문으로 나눠 선발됐고, 광진구는 지역발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발전 부문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구는 35만여 광진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주민 맞춤형 복지 정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광진복지재단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여 든든한 복지 울타리를 조성하고, 전동보장구 충전소 확대 설치, 어르신 미끄럼 사고 방지 매트 및 안전손잡이 설치, 안전카시트 대여 등을 추진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가정을 찾아가 청소와 방역을 도와주는 토털 홈케어 사업, 취약계층 여름 및 겨울나기 물품 지원, 홀몸 어르신 가정 무료 전기점검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 및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해 함께 잘사는 광진구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복지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구민의 작은 불편함도 크게 보아 35만여 광진구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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