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경상남도 ‘2019 저탄소 실천운동’ 평가에서 2018년도에 이어 2019년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저탄소 생활 실천운동’은 경상남도에서 18개 시․군 및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저탄소생활 확산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매년 활동사례를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 및 컨설턴트를 선발해 오고 있다.
거창군은 기후변화주간 운영, 환경의 날 행사, 친환경교통주간, 거창한마당축제기간 기후변화 홍보부스와 에코에너지체험학습관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추진했다.
특히,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진단․컨설팅 지원, 탄소포인트제 운영확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에 기여했다.
이덕기 환경과장은 “인류생존을 위협하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에 전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및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군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저탄소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2025 연말 표창장 수여식 개최… 유공자 공로 빛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안산 연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그 가족,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유공발전 표창 시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기념사...
보성열선루, 빛으로 물드는 겨울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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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