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지난 28일 한국수자원공사 합천지사와 『거창창포원의 댐 친화적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이 워크숍은 합천댐 상류 저수구역 내 조성된 거창창포원의 친환경 수변공원 관리와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황강과 합천댐 수질을 보전하고, 거창창포원의 미래성장과 성공적인 발전을 위한 협약기관 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거창창포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은 신창기 거창부군수, 박운섭 한국수자원공사 합천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거창창포원의 합천댐 친화적 운영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신창기 거창부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거창군과 수자원공사의 상생협력을 통해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초석이라 생각하며, 거창창포원이 수변생태 보호와 댐 상류의 수질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생태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운섭 합천지사장은 “댐 상류 수질개선을 위한 거창창포원 상생협력 방안으로 거창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하는 생태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거창창포원을 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곳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합천지사는 지난 2018년 9월 거창군과 「거창창포원의 댐 친화적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거창창포원에 지원하고 있으며, 거창창포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안산시, 2025 연말 표창장 수여식 개최… 유공자 공로 빛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안산 연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그 가족,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유공발전 표창 시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기념사...
보성열선루, 빛으로 물드는 겨울밤
[뉴스21 통신=박철희 ] 보성군이 오는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한다. 군은 이번 조명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충의와 결의를 빛으로 형상화한 특별한 겨울 야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 준공을 기념하고, 겨울철 체류..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