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중앙도서관 대규모 습식청소… “우리집보다 깨끗하네요!”
  • 김태구
  • 등록 2019-11-29 14:51:17

기사수정
  • 마중도, 12월 16일까지 열람실‧어린이실‧멀티미디어실 등 대청소 돌입



서울 서북권의 핫플레이스인 마포중앙도서관이 겨울을 앞두고 대대적인 습식청소에 나서며 이용객들을 위한 월동 준비에 들어갔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마다 마포중앙도서관의 열람실과 어린이실, 멀티미디어실, 세미나실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 11월 개관 이후 처음 실시하는 대규모 습식청소로 도서관 2층 어린이실, 3층 열람실 및 멀티미디어실, 4층 열람실, 6층 세미나실 등 총 4개 층의 카펫(558.7㎡)과 의자 460개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내부에서 장시간 체류하는 이용객이 많은 도서관은 꾸준한 환경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구는 카펫과 의자 등에 오랫동안 축적된 먼지를 제거하고 오염물질로 인한 이용자의 호흡기 질환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마포중앙도서관은 평소에도 매일 도서관 내부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며 ”그 밖에도 주기적인 실내 공기질 측정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공기청정기 가동, 에어컨 필터 관리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마포중앙도서관을 찾은 주민 A씨는 “평소 아이 교육을 위해 멀티미디어실에 자주 방문한다. 우리 집보다도 깨끗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중앙도서관은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도서관 열람실 및 주차장의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안내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각 층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센서는 이용자와 차량의 방문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여유/보통/혼잡 등 3단계로 구분해 안내해 준다.


 


 도서관 각 층에 설치된 키오스크(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와 마포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스마트폰 마포구립도서관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중앙도서관은 최첨단의 사물인터넷과 VR, 키오스크  환경을 갖춘 도서관”이라며 ”점점 늘어나는 이용객에 맞춰 쾌적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계속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