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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착공식 행사 개최 - 인천 최초 국비 100% 문화시설, 2021년 개관 박영숙
  • 기사등록 2019-11-28 11: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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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1월 27일(수) 오후3시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착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등 뛰어난 접근성과 송도국제도시의 인프라와 결합하여 2021년 인천송도에 건립될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국내를 넘어선 문자 관련 연구, 교육 및 학술교류의 세계적 거점이 될 전망이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부지면적 19,418㎡, 연면적 15,650㎡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지하 1층에는 전시실,수장고, 학예실이 들어서고 지상 1~2층에는 전시실, 도서관, 다목적강당, 세미나실, 강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착공식에는 퓨전국악 등 각종 공연, 발파식 기념행사로 시민들과 어우러져 함께하는 다채로운 화합의 장이 되었다.

○ 박남춘 인천시장은 “우리 인천은 역사적으로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로 인쇄된 상정고금예문 간행, 팔만대장경 조판, 외규장각 설치, 그리고 ‘인천인물’ 박두성 선생의 한글점자 ‘훈맹정음’ 창제 등 문자 문화의 역사를 갖고 있는 도시”라며,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을 통한 명실상부한 글로벌 문화도시 인천으로의 도약과 관광산업 부흥의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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