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뉴스21 통신=박정임기자 ]울산 동구,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사진제공=울산 동구청◈ 울산 동구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교육정책과 신서율 주무관 등 5명과 협업 우수팀 9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9일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 담당자들의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 최종...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2020년 마포구 예산으로 2019년보다 8.4% 증가한 6,858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전체의 88.2%인 6,050억 원, 특별회계는 11.8%인 808억 원이다.
민선7기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를 본격적으로 가시화하기 위해 교육·문화‧관광과 소외계층 보호 및 일자리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아동청년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빅데이터, IoT 등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사업들도 예산에 반영됐다.
반면, 민선 7기 역점 사업 추진에 따른 대규모 투자 사업비 증가로 재정 여건이 넉넉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어 경상적 경비와 행정운영경비 등을 감액 및 동결하는 등 소모성 경비를 최대한 긴축 편성했다.
내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에 3,299억 원(54.5%) ▲행정운영경비 1,267억 원(20.94%) ▲교육·문화 및 관광분야 403억 원(6.7%) ▲ 환경분야 372억 원(6.15%) ▲일반공공행정분야 231억 원(3.8%) ▲보건분야 152억 원(2.5%) ▲국토및지역개발분야 128억 원(2.1%) ▲교통 및 물류분야 76억 원(1.3%)이다.
일반회계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소외되는 주민 없이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분야에 전년대비 337억 원(11.4%)이 증가한 3,299억 원을 배정했다. 이는 일반회계 전체예산의 54.5%에 해당된다. 주요 증가내역으로 기초연금 855억 6백만 원, 장애인활동지원급여 124억 2천 6백만 원, 아동수당 204억 2백만 원, 생계급여 253억 6천 6백만 원, 자활근로사업 운영에 57억 9백만 원 등이 포함됐다.
2020년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대상자에게 참전명예수당을 신설해 6억 6천만 원을 배정했고, 보훈예우수당도 증액하여 6억 3천만 원을 편성했다.경로당 시설 및 환경개선에 9억 5천 8백만 원과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운영에 1억 1천만 원을 편성했다.
일자리 분야는 구민의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포형 청년일자리 사업 8억 1천 3백만 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1억 7천 3백만 원, 청년 전용공간 조성 및 운영 4억 7백만 원, 시‧구 협력적 일자리 창출사업 7억 5천만 원, 공공근로 사업 21억 2천 9백만 원, 구인 구직 매칭사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 6천 3백만 원을 각각 편성했다.
교육 분야에는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과 공평한 공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45억 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에 44억 3천 5백만 원을 배정했다. 관내 중학교 신입생 대상 교복구입비 지원 7억 8천 1백만 원도 편성했다.
그밖에 서울형 혁신 교육지구 추진,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 진로직업체험활동 지원, 평생학습동아리 운영 활성화 등 인재 양성을 위한 예산을 증액 또는 신규 편성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관광도시 조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포유수지 한류공연관광 콤플렉스 조성사업 설계비 33억 9백만 원, 마포아트센터 리모델링 29억 4천 1백만 원, 경의선 책거리 운영 5억 4천 2백만 원, 마포문화재단 운영 출연금 64억 2천 1백만 원, 지역문화예술사업 지원에 3억 1천 8백만 원, 2020년 6월 개관 예정인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운영에 10억 5천 6백만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홍대 문화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대 전통 퍼레이드, 마포 홍보 동영상 제작 등 관광정책 개발 및 네트워크 구축에 1억 3천 7백만 원, 관광특화사업 육성 및 관광안내소 운영에 3억 2천 4백만 원, 관광객 환대 이벤트 및 관광활성화 지원에 1억 5천 1백만 원을 배정했다.
건강·체육 분야로 예방접종, 암환자 검진 등 정신보건 사업에 7억 8천 6백만 원, 감염병 관리 및 암환자의료비 지원에 7억 5천 5백만 원, 아현문화건강센터 운영에 4억 4천 7백만 원, 생명안전 응급처치 교육에 9천 9백만 원을 편성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및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12억 1천 3백만 원도 편성했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구립 체육시설 운영 지원에 33억 4백만 원, 생활체육교실 운영 1억 6천 9백만 원, 체육단체 활성화에 7억 7천 6백만 원 등을 반영했다.
도시환경 분야는 기후변화 시대에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미세먼지 저감 및 예방을 위한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추진, 도로시설물 안전관리와 수방시설관리 등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291억 2천 6백만 원을 편성했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원재활용, 폐기물관리 등에 325억 6천 5백만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4차산업 혁명에 걸맞은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행정업무 전산화를 위하여 당직업무개선 소프트웨어개발 및 행정시스템 프로세스 개선에 1억 6천 5백만 원,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 1억 4천만 원, 로봇을 활용한 어르신 돌봄사업에 2억 원,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단속 로봇 대여 등 관련 사업에 3천 7백만 원을 신규 편성했다.
특별회계 부분으로 전년대비 0.59% 증가하여 총 규모가 808억 원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4억 8천 1백만 원, 농수산물시장 특별회계 75억 6천 7백만 원, 주차장 특별회계 640억 7천 5백만 원,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69억 9천 6백만 원, 관광사업 특별회계 5억 4천 4백만 원,
건축안전 특별회계 5억 원이다.
이 중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는 전액 국․시비 보조금이며, 농수산물시장 특별회계는 공단전출금 51억 6천만 원이 포함됐다.
주차장 특별회계는 만리 배수지 사면 주차장 조성 4억 4백만 원, 쌍둥이 어린이공원 주차장건설 용역비 1억 원, 걷고 싶은 거리 및 어울마당로, 연남동 일대 지하공간 개발사업 추진 4억 6천 8백만 원,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및 정비 5억 2천 2백만 원,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용역 2억 4천 7백만 원 등이 포함됐다.
관광사업 특별회계는 관광홍보 마케팅 2억 원, 관광콘텐츠 제작 등 편의성 제고 사업 1억 2천 2백만 원을 편성했다.
발전소주변지역사업 특별회계는 어린이집 쿨루프 설치 등 어린이집 등 관련사업에 3억 1천 8백만 원, 아동 복지증진 및 청소년 관련 사업에 1억 3천 5백만 원,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 8천 8백만원 등이다.
건축안전 특별회계는 건축물안전점검에 8천 3백만 원, 건축안전 전문인력 인건비 1억 8천 8백만 원을 편성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예산안에는 한정된 재원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마포의 한 단계 더 높은 발전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고민이 담겨있다”며 “앞으로 구민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를 더욱 내실 있게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동구,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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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 제3별관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가 집담회를 열었다.김경희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이 좌장을 맡고, 의원·교수·산부인과 전문의 등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충남 홍성군 사례를 공유하며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민간 조리원의 높은 비용과 예약 대기 문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