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북 기업, 아세안 수출영토 확장 파란불!
  • 이샤론
  • 등록 2019-11-27 12:43:13

기사수정



충북 소재 기업들의 수출영토가 베트남과 필리핀 등 아세안 지역으로 넓혀지고 있다.

충북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1.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동남아(2차) 무역사절단’을 베트남(하노이)과 필리핀(마닐라)에 파견한 결과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도내 수출유망 중소기업 9개사*가 참가하여 수출상담 117건 6,353만달러(762억원), 수출계약 34건 575만달러(69억원)의 실적을 올린 것이다.
* ㈜후드원(식품 소스류), ㈜나눔(액상 비료), ㈜국보싸이언스(살충제), ㈜소마(사료 첨가제), 오스바이오(주)(마스크팩), ㈜에이치앤 엔코퍼레이션(정수필터), ㈜선앤두(기능성 소시지), 세경글로텍(인조대리석), ㈜동신폴리켐(폴리카보네이트시트)

이 같은 실적은 미리 여러 경로를 통해 현지 시장성을 분석하여 수출상담회를 마련하고 개별 기업을 추가 방문해 미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수출판로를 개척한 것이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도내 기업 중 하나인 ㈜나눔은 현지인에게 호감을 주는 액상비료 제품을 선보여 주목을 끌며 현지 기업과 357만불(43억원) 현장계약을 체결하여 베트남과 필리핀 내 거래처 확보에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그밖에도 몇몇 충북기업체에게 생산 견본품 요청이 쇄도하는 등 현지 바이어 측 반응이 좋아 동남아 수출판로 개척에 청신호를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차세대 아세안 경제성장을 이끌 국가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과 신흥공업국인 필리핀은 문재인정부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이며 우리 도 입장에서도 동남아 수출시장 개척에 교두보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라며, “앞으로 이번 베트남과 필리핀 시장 개척을 발판으로 아세안 시장 진출을 확대해 충북경제 전국대비 4%와 ‘세계 속의 충북’ 실현에 밑거름을 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도내 기업체에 해외바이어를 연결시킴으로써 수출 판로 개척의 여건을 마련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바라는 기업들에게 현지 최신 경제동향 및 정보 제공과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는 데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3.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4.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5.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