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WK리그 챔피언’ 인천현대제철이 2019 FIFA/AFC 여자클럽챔피언십 첫 번째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인천현대제철레드앤젤스(이하 인천현대제철)는 26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열린 멜버른빅토리(호주)와의 2019 FIFA/AFC 여자클럽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이세은이 두 골을 넣었고 김담비와 따이스가 각각 한 골씩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FIFA/AFC 여자클럽챔피언십은 아시아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해 FIFA와 AFC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AFC 여자클럽챔피언십의 시범대회다. 인천현대제철(한국), 멜버른빅토리(호주), 닛폰TV벨레자(일본), 장쑤쑤닝LFC(중국) 등 총 4팀이 이번 대회에 나서며 리그전을 통해 아시아 최고의 여자축구 클럽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인천현대제철은 오는 28일 저녁 7시 같은 장소에서 닛폰TV벨레자와 대회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인천현대제철은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운영했다. 특히 측면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며 멜버른빅토리의 빈틈을 노리는데 집중했다. 전반 11분에는 장슬기가 왼쪽 측면에서 페널티 박스 안쪽으로 빠르게 침투한 뒤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키퍼 손에 막혔다. 인천현대제철은 이소담과 따이스의 기동력을 앞세워 빌드업을 이어갔다.
전반 21분 인천현대제철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이영주가 내준 슈팅을 정설빈이 슈팅으로 이어가려 했으나 타이밍이 맞지 않아 무산됐다. 전반 23분에는 따이스가 볼을 잡고 오른쪽 측면을 거침없이 돌파했지만 멜버른빅토리의 수비에 막혔다.
멜버른빅토리는 전반 44분 프리킥 기회를 잡았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전반전은 인천현대제철의 2-0 리드로 끝났다.
자료출처=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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