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범시민 실천방안 논의한다.
  • 최돈명
  • 등록 2019-11-26 13:07:37

기사수정
  • 안전문화운동 추진 인천광역시협의회 총회 개최


▲ 사진=인천시청


인천시(시장박남춘)는 인천 시민 스스로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지키고,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구성된 「안전문화운동 추진 인천시광역시협의회(이하 안문협)」를 11월 26일 오후4시 30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4기 안문협 위원 위촉과 소속기관의 대표가 변경된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안전문화운동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와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그간의 안전문화운동 사업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사)한국예총인천광역시연합회 하승희 씨 등 해당기관·단체소속 5명과 단체 1개소에 인천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올해 인천시 안문협 소속 각 기관 및 단체에서는 각종 안전관련 교육·홍보 등 218개 단위사업의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했으며, 지난 11월 5일 실무협의회 자체평가를 통해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광역시연합회‘청소년 유세이프 봉사단 재난안전대응 전략 강화’등 15개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인천시는 내년도 안전문화운동 추진의 일환으로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과 연계하여 안전취약요인에 대한 안전문화 홍보를 추진하고, 「방향지시등 캠페인‘깜박이를 켜주세요!’」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안전 공유대회」등 우리 주변의 안전실천 운동부터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우리 가정과 직장에서부터 안전을 위한 점검, 신고, 교육을 실천하는 민·관 협력 안전문화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안문협이 중심이 돼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 협의회에는 시와 시 교육청, 안전관련 지방청, 안전 공공기관 지역본부, 공공기관 14개와 32개 민간단체 등 모두 4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리얼시그널' 웹사이트...부동산, 예금, 주식, 가상자산 보유 현황 확인 (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고위 공직자들의 실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보여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서비스 '리얼시그널'이 그것이다.리얼시그널에는 대통령, 국회의원, 장·차관, 고위 법관 및 검사, 군 장성 등 약 7000명의 자산 내역이 담겨 있..
  2. 태광그룹, 애경산업 지분 63% 4700억원에 인수...매매 예정일자, 내년 2월 19일 [뉴스21 통신=추현욱 ] 태광산업 컨소시엄이 4700억원에 애경산업을 인수한다.AK홀딩스와 태광산업 등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권 양수도 방안을 승인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매각 대상 주식은 애경산업 보통주 1667만2578주다. AK홀딩스 보유주식 1190만4812주와 애경자산관리 보유주식 476만7766주다.이는 애경산업 전체 발행주...
  3. 제천 S목욕탕 여탕 냉탕서도 ‘인분’…남탕 이어 위생 논란 확산 충북 제천의 한 목욕탕 입구에서 대변을 본 혐의로 40대 남성이 입건된 가운데, 같은 지역의 또 다른 목욕탕에서도 인분이 반복적으로 발견돼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제천시 청전동의 S 목욕탕을 이용 중인 A(여) 씨는 “최근 냉탕에서 인분이 떠다니는 일이 잇따랐다”며 “지금까지 8차례나 이런 일이 있었지만, 누가 그런 짓을 ...
  4. 제천시, 11월 3일부터 자체 경제활력지원금 지급 시작 충북 제천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을 위해 ‘제천시 자체 경제활력 지원금’을 오는 11월 3일부터 지급한다.지원금은 제천시민 1인당 20만 원,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30만 원이 지급된다.지급대상은 10월 10일 기준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시민, 그리고 제천에 체류 중인 결.
  5. 파주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11월 1일 개최 파주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불꽃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시 35분 ‘불꽃쇼’와 ‘불빛정원’이 이어 진행될 예정이다.파주시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
  6. 몸속의 불멸 코드 — 2025 노벨의학상이 밝힌 '면역의 오해' [뉴스21 통신=홍판곤 ]2025년 10월 6일,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포럼에서 노벨위원회는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메리 E. 브룬코우, 프레드릭 J. 램스델, 시키몬 사카구치 세 명을 선정했다. 그들이 밝혀낸 것은 우리 몸속의 '면역 브레이크', 즉 조절 T세포였다. 면역은 단순히 싸우는 기능이 아니라, 싸움을 멈출 줄 아는 지혜를 ...
  7. 삼성전자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실적 모멘텀 2026년까지 이어진다” 삼성전자에 대한 증권가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잇따라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2026년까지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31일 KB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