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중부도서관(관장 박미영)는 ‘2019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24일 인증서와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와 공공도서관이 연계하여 실시하는 가족 독서운동 캠페인으로 2002년 9월부터 지금까지 총 15,029‘책 읽는 가족’이 탄생했다. 가족단위의 독서생활 증진에 기여하고,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울산중부도서관에서 선정된 추승엽 가족은 연간 676권, 이태희 가족은 연간 412권의 도서를 대출하여 ‘2019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두 가족에게는 인증서와 현판 및 부상으로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되었다.
박미영 관장은 “책 읽는 가족 캠페인이 확산되어 가족단위의 독서생활화와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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