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동구,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운영 협약 체결 - 강동구, 강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제2호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운영… 김만석
  • 기사등록 2019-11-25 12:50:39
기사수정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 22일(금) 구청장 집무실에서 강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태규)와 ‘제2호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위탁 운영과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은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이 지역사회로 진출하기에 앞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립생활 체험 공간이다. 강동구는 지난해 4월 제1호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개소 이후 두 번째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을 마련했다. 


 이 날 협약 내용으로는 강동구가 다세대 주택을 매입하고 행정적인 부분을 지원하며, 강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입주자의 자립생활 프로그램 설계, 자립생활 코디네이터 관리, 자립생활주택 운영 등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협약기간은 2년이다.


  강동구는 암사동에 있는 다세대주택을 직접 매입하여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으로 운영한다. 장애인 1~2명이 2년간 이곳에 거주하면서 동네 슈퍼 이용하여 장보기, 영화 보기, 동주민센터 방문하기 등 일상생활을 연습하게 되며, 자립생활 코디네이터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성과 자립심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자립생활주택은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더불어 생활하면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꾸려나가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돌봄뿐만 아니라 자립이 가능한 포용적 복지 도시로서의 강동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92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