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겨울철 정기 안전점검 실시를 위하여 안전점검반을 편성하고 남구, 울주군 소재 유·초·중학교 총 87교를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점검은 민관합동점검, 학교 자체점검, 교육청 확인점검으로 구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민관합동점검은 재난위험시설, 붕괴위험시설에 대하여 민관합동점검반(학부모, 민간전문가 등)을 구성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자체점검은 학교에서 1차적 점검이후 교육청에서 분야별 기술직공무원을 포함한 4개조를 편성하여 학교를 직접 방문 후 확인점검하는 2중 점검방법을 실시하기로 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소는 현장조치 또는 콜센터 등을 통한 즉각적인 보완조치를 시행하고 중대한 위험시설은 사전조치 후 조기 예산확보에 주력하여 보수·보강 등 사전재해 예방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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