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21일 오전 10시 30분 S-OIL이 자매결연 및 지역학교 7개교에 3천5백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과 S-OIL 오석동 전무 등 양측 관계자와 학교발전기금이 전달되는 삼평초등학교 우태길 교장 등 7개교 학교장이 참석하였다.
노옥희 교육감은 "지역의 대표기업인 S-OIL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울산지역 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이날 전달된 학교발전기금은 자매결연학교(삼평초, 신정초)와 사택 및 공장인근학교(옥동초, 온산초, 덕신초, 온산중, 온산고)에 전달되어 방과후학교 운영, 학교도서관 도서구입 및 과학실 교육용기자재 구입, 교실 블라인드 교체, 학교교육환경 개선 등에 쓰이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S-OIL이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를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공장과 사택 인근 학교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의미가 깊다"고 하였다.
S-OIL은 지난 2005년부터 15년째 자매결연 및 지역학교에 지속적으로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학교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오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9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