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20일 경상남도가 실시한 「2019년 도로 정비평가」에서 장려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음을 통보받았다고 21일 전했다.
도로정비 평가는 경상남도 주관으로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등에 대하여 도로의 유지 관리에 대한 전반사항을 춘계와 추계로 나누어 평가한다.
거창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 및 도로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적기에 정비하였을 뿐만 아니라, 겨울철 강설로 인한 노면 결빙에 대비, 군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제설함 및 빙방사 설치와 제설자재 확충, 제설장비 확보 등 사전에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여 도로 기능의 유지와 도로 이용자 편의 위주의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적 특성상 겨울철을 대비하여 선제적 설해대책수립, 노후도로 포장 보수, 차선도색정비와 도로명표지판 정비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송영훈 건설과장은 “도로는 주민들 생활에 가장 밀접한 시설로 금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차질없는 도로유지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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