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문상호)는 지난 19일 청송마을3단지 아파트에서 행복 키움·희망 나눔․사랑 실천을 위한 ‘제13회 장기본동 찾아가는 복지·보건 현장 상담소’를 운영했다.
올해 13회 째를 맞는 ‘찾아가는 복지·보건 현장 상담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목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렵고 인터넷 등 정보 접근에 취약한 고령자 및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김포시보건소 보건사업과와 협업으로 건강검진, 구강검사, 치매검사 등 보건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날 상담소를 찾은 한 어르신은 “복지상담과 건강검진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리가 불편함에도 찾아왔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문상호 장기본동장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조건임에도 몰라서 지원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4회 찾아가는 복지·보건 현장상담소’는 오는 12월 24일 운곡 마을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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